캠핑

[서울근교캠핑장]강화도 아침 캠핑장(E2사이트/솔직후기)

저스트트래블 2023. 7.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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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아침 캠핑장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860-2

전화번호 : 0507-1319-0749

입실 13:00 / 퇴실 11:00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강화도아침캠핑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860-2

 

강화도 아침캠핑장 MAP

사이트당 50,000원 4M x 4M기준(34개 사이트)

기준 2인(최대4인)입니다.

사이트가 생각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텐트가 크신분들은 꼭 잘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사이트당 50,000원 (파쇄석 , 펜션 예약하시는거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 50-60km 정도 거리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캠핑장입니다.


 
 

주차장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강화도 아침 캠핑장은 사이트 옆에 차를 주차 할 수 없고, 짐을 옮긴 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이트로 이동하셔야합니다.

관리자님께서 꾸준히 순찰을 도시며 차량 통제를 하십니다.

주차장 옆으로는 여유로워지는 풍경이 보입니다.

강화도 아침 캠핑장 세척실 및 화장실

 

준수사항과 세척실 및 관리동,화장실

 

세척실 내부

세척실 내부는 1자로 세척하는 곳이 쭉 이어져있고

몇군데는 사용하지 못하게 라바콘을 올려두었습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 나름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세척실,화장실 입구와 분리수거장

화장실 옆으로는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모두 관리동 화장실과 세척실을 이용하여야합니다.

저는 E2사이트여서 위쪽이였는데

확실히 멀다보니 한번 다녀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캠핑장 구조를 잘 보시고 예약하시길

강화도 아침캠핑장 E2사이트

 
 

강화도 아침 캠핑장 E2사이트

제가 예약한 사이트는 E2사이트 입니다.

기준2인이며 최대 4인 사이트 입니다. 배전함은 하나의 코드를 쓸 수 있어 릴선 혹은 멀티탭이 있으면 좋을거같습니다.

(600W 사용 가능)

캠핑장 방문 전 전화를 통하여 인원2명과 차량1대가 추가 가능하냐 말씀드리고 , 흔쾌히 허락하셔서 방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추가금을 드리려하였을때 인원추가금 2만원을 요청하셨습니다.

분명 제가 강화도아침캠핑장 홈페이지를 보고 사이트당 인원 추가금 1만원 , 펜션 2만원이라고 보고왔는데 말입니다.

강화도 아침 캠핑장 홈페이지 안내

하지만 홈페이지를 돈을 내고 관리하지만 매번 잘 안바뀌고 ,추가금이 바뀐지 4-5년이 지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방문한 저희 입장에서는 홈페이지의 추가금을 보고 추가인원에 대해 요청을 한것이었는데

홈페이지 수정은 제대로 안하시고, 추가금 2인 4만원 , 차량1대 1만원 5만원을 내니 첫 스타트가 아쉬웠습니다.

2인기준 1사이트 5만원인데 , 텐트만 하나 더 챙겨왔으면 다른 사이트를 잡는게 나을거같았습니다.

혹시 추가인원으로 포함해서 가시는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기준 2인/최대4인) 홈페이지에는 사이트당 1명추가시 10000원 추가 요금이라고 나와있습니다.

 

E2 사이트에서 내려다 본 풍경

A,B,C,D,E,F순으로 오르막으로 사이트가 정리되어있습니다.

산이라 뒤로 올라갈 수록 역시 가 좋았습니다.

사이트에 캠핑 장비들을 설치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즐길 준비를 했습니다.

E2사이트는 다른 사이트들과 조금 떨어져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력적으로 괜찮으시고 화장실 잘 안가시는 분이면 E사이트 추천합니다.

 

점점 해도 지기 시작하니 하늘이 너무 이쁘고 분위기도 좋은 캠핑장이 되었습니다.

 

라면과 계란프라이 소세지

장비를 설치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파 라면 5봉지와 라면,소세지를 먹었습니다.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 분위기도 좋고 뷰가 좋아 더욱 잘 먹어지던 느낌이었습니다.

 
 

불멍

이제 거의 해가 져가는 중입니다.

이제 친구들과 저녁으로 고기와 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역시 캠핑와서도 이때가 제일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순간인거 같습니다.

불멍으로 분위기를 내주었습니다.

캠핑장관리자님께서 화로대 끌때 편하게 끄시라고 , 페트로 물을 담아서 옆에 주시고 가셨습니다.

 

불멍하며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먹으며 신나는 저녁을 보낸거 같습니다.

 

화장실 가는길에 찍은 야간 뷰

화장실 가는 길에 찍은 야간 뷰 입니다.

각 사이트 따라서 조명들이 이어져있어 많이 어둡지 않았습니다.

또 밑 펜션 옆에는 파쇄석 캠핑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화장실과 세척실이 있습니다.

 

 

그렇게 소불고기도 먹고 잭다니엘도 같이 먹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너무나도 하늘이 맑아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장비를 모두 챙겨 철수 했습니다.

추가인원 없이 2인기준으로는 여유롭게 잘 쉬다 올 수 있는 가격대에

나쁘지 않은 시설로 즐기다 오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서울근교 캠핑장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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