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데이트 코스 추천 [대릉원, 첨성대]
짧은 가을, 경주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단풍이 물들며 곳곳이 포토존인 경북 경주. 가을 여행지로 참 좋은 곳인 거 같아요 !
학창 시절 수학여행으로 찾았던 경주. 성인이 된 후에 처음으로 다녀오게 됐어요. 여전히 가을의 경주는 예쁘고 가을 여행지로 최고인 거 같네요.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포토존 그리고 가을에 스며든 대릉원, 첨성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주 대릉원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 매일 정문 09:00 - 22:00 / 후문 천마총 09:00 - 21:30
💵 입장료 무료 / 천마총 유료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시기의 기록에서 딴 것이라고 합니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습니다.
제가 방문 한 날은 아쉽게도 날씨가 조금 흐렸어요.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예쁜 하늘과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커요.
대릉원 산책할 때 나무 그늘도 많고 벤치 등 앉아서 쉴 곳도 많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공기도 너무 상쾌하고
많은 나무들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어요. 가족 단위와 커플들도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 오셔서 구경하고 사진 찍기에 좋을 거 같아요.
또 아무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다 포토존인 거 같아서 추억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가시면 됩니다 !
경주 대릉원은 여러 개의 릉으로 구성된 큰 공원입니다. 위 지도를 통해서 각 이름을 보고 찾아 구경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또 대릉원은 6번의 sns에서 대릉원의 가장 핫 한 포토존입니다. 이곳의 포토존이 역사 유적 전문 사진작가를 통해 알려져서
지금은 줄 서서 찍는 유명한 포토존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줄이 길더라구요.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더 길 거로 예상.. ㅎㅎ
이곳이 유명한 포토 존 입니다. 뒤에 나무 한 그루가 계절에 따라 예쁜 사진이 나와 커플들은 사계절 사진을 여기서 찍는다고도 하더라구요.
많은 관광객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요. 사실 배경만 봐도 너무 예쁘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도라 포토존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첨성대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신라 시기 천문 관측 첨성대입니다. 첨성대는 높이 약 9.5m이고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첨성대도 포토존으로 유명하죠.
높이도 높아 실제로 보니 웅장하고 크다고 느꼈어요. 또 대릉원과도 도보로 가까워 한 곳에서 역사유적지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대릉원과 첨성대 모두 이제는 경주의 산책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방문하시면 여유롭게 산책하시며 힐링하시며 좋은 추억 쌓기에 좋겠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삼각대 혹은 셀카봉으로 많은 추억사진을 남기더라구요. 외국인도 많아 우리나라의 역사유적지를 더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첨성대도 가족단위, 커플들이 산책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가기에 좋을 거 같아요.
첨성대 옆쪽으로는 산책길이 많고 핑크 뮬리 해바라기 등 가을이 가기 전에 포토존이 많습니다.
첨성대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가장 먼저 해바라기가 나와요. 일자로 쭉 이어져 있어 해바라기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뒷 배경으로도 첨성대도 나오고 하늘 배경과 같이 찍으면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 거 같아요.
해바라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핑크 뮬리가 가득 있는 곳이 나와요. 핑크뮬리는 9월에서 11월 정도까지 피며 10월이 가장 절정 시기라고 합니다.
가을여행지로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도 빠질 수 없겠죠?
경주로 가을여행 온 많은 분들이 핑크뮬리는 꼭 여행 코스에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가서 보니 더욱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대릉원과 첨성대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고 많은 추억을 만드는 가을경주여행 다 같이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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